경산 남천초등학교(교장 윤갑노)는 지난 14일 환경부가 서식지외 보전기관에 지원하는 종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도 소재 초등학교에 멸종 위기 식물 화단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화단조성사업은 섬개야광나무 7포기, 히어리 5포기, 삼백초 100포기, 섬시호 60포기, 섬현삼 40포기, 대청부채 60포기, 큰 바늘꽃 100포기, 단양쑥부쟁이 80포기 총 8종 450여포기를 심기 위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심는 과정을 통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며 멸종위기 식물의 화단 조성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멸종위기 식물의 소중함과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종 보전사업은 하나 둘 사라져가는 우리 꽃과 나무들 중 멸종위기종이라 칭해진 우리의 고유 식물들과 희귀식물을 키움으로써 이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이와 관련 종 보전 국민의식 저변확대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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