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동아일보가 주관해 개최한 ‘2014년 대한민국 경영대상 친환경경영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청사 태양광발전시설(총36 0kW) 설치 운영, 수축열시스템 교체, LED조명기구 교체, 창호단열필름 부착 등 친환경 그린청사 구현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했다.
다양한 그린에너지 공급사업으로 화석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청정환경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녹색산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봉화환경농업대학 운영, 백두대간광역친환경단지 유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도내 최초의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운영,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을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다 다시 찾고 싶은 고장 청정봉화를 위해 조성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만리산 친환경 산악레포츠단지 유치를 확정지어 대자연과 인간의 풍요로운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밖에 춘양면 서벽리 일대 전국 최초의 산림탄소순환마 조성 운을을 비롯한 내성천 자전거길 조성, 친환경 백두대간 봉화자연휴양림 조성예정 등 녹색경영 사업을 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노욱 군수는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청정환경을 지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고 깨끗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총제적인 경영혁신과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 5개 부분 대상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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