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장마철과 겹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확보 및 쾌적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정비’를 마쳤다.
교통표지판이 흐릿하거나 훼손된 차선, 주차선, 횡단보도 등 70km를 재도색하고 공영주차장 내 휀스설치, 담장보수, 주차선, 경계선 도색, 노후된 교통안전표지판 130여개를 교체했다.
훼손되거나 불량한 차선 및 규제봉과 유리가 파손된 버스승강장은 보수 및 신설 하고 신호등, 투광등,경보등,음향신호기, 횡단보도 조명표지판 등을 정비ㆍ설치했다.
아울러, 장마철 폭우, 강풍에 따른 신호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설치, 누전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정비했다.
특히교통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경찰서와 함께 사고발생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 후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 및 보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하계휴가철에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정비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행복한 김천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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