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대표 소통의 장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수성 토크’가 올해 주민들과의 첫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15일 만촌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 ‘구청장과의 대화, ‘공감 소통! 수성 토크!’를 개최했다. 또한 15일 오후 3시 만촌지역을 시작으로, 18일 오전 10시 고산지역, 21일 오후 3시,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동, 범물지역, 22일 오후 3시, 범어, 수성, 황금지역을 각각 찾아간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주민들로부터 직접 수렴된 생활 속 현장민원에 대해 구청에서 추진한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특정 주제없이 권역별 지역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해소해야하는 열린 토크의 새 지평을 열어간다. 특히 수성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구정에 반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갈 방침이다. 한편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공감 소통 채널 ‘수성 토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창구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성토크는 총 4차례에서 걸쳐 진행돼 107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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