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愛는 보문愛’보문의 밤은 태풍이 몰고 온 찌는 듯한 더위를 잠시 잊게 만든다.
경북도관광공사에서 야간관광 상품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7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지난 11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시ㆍ도민과 관광객 1천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은 호반광장을 출발해 물너울교를 돌아와 마지막은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비보이와 타악 공연을 즐겼다.
공사 관계자는 “달빛걷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시ㆍ도민, 관광객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전국 최고의 야간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8월 10일 일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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