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소통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16일부터 흥해읍과 신광면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현장 시정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이 시장의 읍면동 초도순시로 ‘민선6기, 새 희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권위적이고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관련 건의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소통과 창의행정을 강조해왔던 이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6기에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 외에도 각 읍면동정 업무보고 청취와 방문지역의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 점검한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많이 할애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민선6기 비전을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으로 정하고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시민행복과 포항발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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