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교육선진도시 실현을 위한 ‘2014 포항교육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경희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희 학교운영장협의회 회장등이 참석, 123명의 교육모니터위원을 위촉했다.
또 학교와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육모니터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대인의 교육비결’을 주제로 한 특강과 영일고 에이블팀의 공연은 참석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제안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한다”며 “포항이 품격 넘치는 열린교육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학교교육위원장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발란다”고 했다.
각급학교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포항교육모니터는 지난 2008년부터 학교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새로운 교육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학교 및 학부모와 포항시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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