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이. 워커 3세(Richard E. Walker Ⅲ) 캠프무적 부대장은 15일 이임인사차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워커3세 중령은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이임 인사를 건네고 지난 1년여간 부대원들의 포항시티투어, 스포츠 교류 등 무적캠프를 향한 지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 시장은 “저소득가정 어린이 영어 체험학습 지원, 농촌일손돕기, 포항국제불빛축제 불빛퍼레이드 동참 등 부임기간 동안 포항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 활동을 전개해줘서 고맙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워커 3세 중령은 “이제 포항을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지만, 포항시와 포항시민이 베풀어준 친절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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