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사무소(동장 윤승의)는 12일 오후 8시 동보아파트 북편 시설녹지내에서 각 자생단체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황성동 주민을 위한 문화존 공연’은 황성동 개발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들이 후원하는 가운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ㆍ넷째주 토요일에 열린다.
이 공연은 전문공연팀 및 아마추어 음악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공연을 개최함과 동시에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년ㆍ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동 통장협의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다과와 음료를 준비하는 등 따스한 정이 묻어나는 문화공연이 됐다.
이에 윤 황성동장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서 인정 많은 황성동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공연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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