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15일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위로방문했다. 서진국 북구청장은 이날 독거노인들의 안부와 애로사항을 살폈다. 서 청장은 폭염에 대비해 식중독과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각 읍·면·동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안내했다. 서 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독거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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