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골키퍼 김승규가 2014 K리그 올스타 투표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지난 7월 1~13일까지 네이버 모바일과 K리그 공식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와 K리그 클래식 각 구단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한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출전할 `팀 K리그`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팬 투표에는 총 122,017명이 참가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각 포지션별 베스트 11을 선정한 `팀 K리그` 투표 결과에는 팬투표가 70퍼센트, K리그 클래식 감독 및 주장 투표가 30퍼센트 반영됐다. 최다 득표의 영예는 `슈퍼세이브` 김승규가 차지했다. 팬투표에서 총 122,017표 중 99,933표를 얻은 김승규는 K리그 클래식 감독 및 주장 투표에서도 15표를 얻었다. 팬투표와 K리그 클래식 감독 및 주장 투표를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에서도 72점을 얻어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팀 K리그`의 베스트 11은 K리그 클래식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가 뽑혔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좌우측에 염기훈(수원), 이승기(전북)가 선정됐고, 중앙에는 윤빛가람(제주), 김두현(수원)이 `팀 K리그`의 일원으로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출전한다. 수비수 부문에는 좌우 풀백에 홍철(수원), 차두리(서울), 중앙에는 윌킨슨(전북), 김진규(서울)가 각 포지션별 대표로 출전한다.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은 K리그 올스타 선수들로 꾸려질 `팀 K리그`와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비롯한 국내외 축구스타, 셀러브리티 등으로 꾸려질 `팀 박지성`이 펼치는 화합과 경연의 장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KBS 2TV를 통해 독점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특별한 혜택과 함께 14일부터 2차 예매를 시작했다. 2차 예매에서는 골대 뒤 응원석인 `팀 K리그석`과 `팀 박지성석`에 4명이 함께 모이면 만원을 할인하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1등석 2만5000원 ▲2등석 2만원 ▲3등석 1만5000원 ▲자유석 1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2등석(서포터즈석)의 경우 4장 이상 구매 시 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응원 재미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예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온라인 www.ticketlink.co.kr/모바일 앱 `티켓링크` / 전화 1588-7890)에서 확인 가능하다.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및 트위터(@kleague), 모바일 APP(오늘의 K리그)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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