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생활 오수로 인한 하천오염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시행되며 일일처리규모 15㎥(일) 이상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등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북구청은 점검반을 편성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 및 가동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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