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중화권역 종합정비 기본계획 자문회의

고령군은 지난 11일 고령읍사무소에서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위한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자문회의는 대구대학교 서철현교수 외 3명의 자문교수와 경상북도 업무담당자 및 중화권역 발전협의회 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초안 작성을 위해 각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 내실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진행했다. 중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 포괄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4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사업으로 자문회의를 거쳐 8월경 주민공청회를 개최 후 기본계획을 승인 후 실시설계를 착수 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현재 공사시행중인 예마을과 도진권역 및 성산면과 쌍림면 소재지 등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하고 정주서비스 기능충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