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수영)가 지난 11일 국채보상공원 기념관에서 ‘하계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회장 손기순)와 함께 시민, 학생,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냉방온도 26℃ 유지하기 ▲피크시간대(오후2~5시) 전기사용 자제하기 ▲냉방기 가동중 문닫고 영업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전기플러그 뽑기 등 전력수요 억제를 위한 5대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이날 에너지절약실천 일기쓰기 행사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에너지절약실천 일기쓰기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최우수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은 지천초등학교 4학년 금사랑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하계 전력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저소비사회를 앞당기는데 범국민적 절전운동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자율적 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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