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12일 포항시청 별관 대잠홀에서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 하반기 경영전략 및 핵심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부점장회의는 직접 현장에서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실용적인 운영을 위해 포항에서 열렸다. 포항은 1967년 설립된 대구은행이 처음으로 경북 제1호 점포를 낸 곳이다. 지난 47년 동안 대구은행과 포항은 철강 산업의 메카와 환동해 물류중심도시로 성장해왔다. 창업 반세기를 맞아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글로벌 환동해 거점 도시 포항에서 현장 경영을 실천하고, 경북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포항을 찾았다. 회의 이후, 상품권 구매를 통한 포항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명물 포항 크루즈 체험과 더불어 선린 보육원 등 포항 소재 복지센터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난 상반기를 뒤돌아 볼 때 영업 전략에 대한 조직별 창의적인 책임경영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하반기는 건전성 중심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노력하자”며 “‘현장과 실용’을 위해 포항을 찾은 만큼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 지역밀착 경영에 힘쓰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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