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에서 조류에 휩쓸려 표류중이던 스킨스쿠버들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후포 왕돌초 등대 부근 해상에서 권모씨(40)와 유모씨(37)가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중 조류에 휩쓸여 표류하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오후 3시50분쯤 스킨스쿠버를 즐길 목적으로 입수 했으나 1시간 30분이 지나도록 출수하지 않아 보트에서 기다리던 동료가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122구조대,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했고 신고접수 1시간 20분만인 오후 6시30쯤 실종자들의 구조용 랜턴 불빛을 본 해경이 권씨 등 2명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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