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과 유인나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에서 호흡을 맞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14일 “신현준과 유인나가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회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킬러들의 수다’,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드라마 ‘울랄라 부부’ 등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남성미 넘치는 마스크와 독특한 캐릭터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1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KBS2 ‘연예가중계’ MC를 맡으며 유머스러하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현준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유인나는 연기 뿐만 아니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MC로,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DJ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신현준과 유인나 두 사람이 선보일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부천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