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의회상 정립
힘있는 의회 만들겠다”
경상도 700년! 새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300만 도민의 마음을 읽고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 전반에 반영함은 물론 여러 도의원과 상생ㆍ협력하여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10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이라는 영광과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가 새롭게 재도약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니다.
지난 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한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민생 현장에서 직접 도민의 말을 경청하고 도민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전개해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도청시대, 개도 700주년 역사적 순간
오늘 도민의 염원속에 닻을 올리는 우리 제10대 경북도의회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개도 700주년의 역사적인 순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신도청시대 개막과 발 맞춰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중심에 우리 경북도의회를 우뚝 세워야 합니다.
우리 경북도의회의 저력이라면 능히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역사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데 미력하나마 열정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의정활동 목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라는 의회의 고유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각계각층과의 다양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현장중심의 민생의회, 공부하고 연구하고 토론하는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통해 존경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힘있는 의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시도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완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23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확고히 하여 지역에서의 도의회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비정상적인 관행은 과감히 도려내어 도민들의 변화와 쇄신 요구에 순응하는 투명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여러 의원님들과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한분 한분의 고충을 헤아리고 의견을 존중하며, 개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의원님 60명 모두 정당과 계파, 학연, 지역주의를 떠나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화합하고 상생하는 도의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도민 위한 봉사의정 펼칠 터
300만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을 위한 ‘봉사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해서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꼭 집고 넘어갈 것이며, 전체적으로 질책 보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알찬 의회를 만들어 나가고, 도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도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성원과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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