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군 한여농 연합회 회원 105명을 대상으로 새 기술 실증 시험 연구 및 새 기술보급 현장에서 실시했던 농업컨설팅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 컨설팅은 군위사과시험장, 예천군 친환경바이오센터를 방문, 사과신품종 육성, 병ㆍ해충과 사과원 관리요령, 미생물 배양실 운영 등에 대한 현장 견학 및 설명으로 진행됐다.
송미선 회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회원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 재배 기술 습득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단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도미숙 과장은 “농업현장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을 감안, 앞으로 이들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문제 해결 중심의 현장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화=박세명기자
psm@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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