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청에서 시장, 부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중간보고회는 상위계획인 국토종합계획과 경상북도종합계획 등을 반영하고 혁신도시조성 및 산업단지 개발 등 제반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변경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8월말께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12월 경상북도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변경 검토된 도시 미래상은 ‘그린국토 중심의 살기좋은 신활력도시 김천’으로 정했다.
민선6기 들어 시민들에게 제시한 8대 프로젝트, 39개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도시기본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박보생 시장은 “5년마다 검토 변경 수립되는 기본계획인 만큼 우리시의 장기적인 비전과 도시미래상 정립을 위한 토지이용계획서 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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