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11일 제226회 임시회에서 제7대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규학 의원(북구 4지역구)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귀화 의원(달서1)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에서 결산까지 1년단위로 운영되는 대구시와 교육청의 재정을 통제하고 피드백 기능을 수행하는 상설위원회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청렴 및 품위유지의무 준수 등의 윤리심사, 의원의 징계 및 자격심사, 기타 의원 관련 회부사항의 심사를 활동내용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다.
김규학 예결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예산ㆍ결산 심사과정에서 소외계층과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실현가능한 예산편성으로 재정의 건전성 강화는 물론 균형재정이 실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귀화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실천 강화로 존경받고 생산적인 시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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