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 구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장춘)은 최근 지역아동센터 4곳과 MOU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영덕교육지원청과 돌봄서비스 기관과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네트워크 구축, 정보 및 프로그램 교류를 통한 협력체제 구축, 기관 상호 방문의 날 운영 및 공동연수와 워크숍을 통한 기관과의 상호컨설팅 등을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영덕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돌봄교실,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간의 MOU체결 연계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방문 컨설팅을 통해 돌봄기관별로 수요에 맞는 균형적 서비스 수급 여건 확보 방안을 모색하여 부처통합 돌봄서비스 사업이 한층 더 질적 수준이 향상되고 알차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춘 교육장은 “돌봄서비스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맞벌이 가정의 부모님들이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받도록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사랑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지역의 지역아동센터는 영덕읍의 열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황제), 영해 새싹지역 아동센터(센터장 김지영), 강구 꿈이 자라는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상열), 지품 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차광명)의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