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행복일자리 창출교육 사업 14개를 선정 1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도는 교육부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0일 도내 지자체, 교육청, 민간평생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ㆍ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은퇴자 일자리 창출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교육으로 나누어 모집했고, 25개 사업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된 사업은 안동시의 목공예 활용 지역아동센터 강사양성사업, 교육청의 실버동화구연가 양성, 대경대학교의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프로그램, 김천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베이비부머 은퇴자 경비지도사 양성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도는 평생교육관련 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군 평생교육 사업인 포항시의 뷰티 취ㆍ창업 아카데미, 김천시의 숲체험 해설사 양성과정, 구미시의 밑반찬 창업대비과정 등을 발굴해 지원했다. 이장식 도 인재양성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프로그램들은 시군 등 도내 350여 평생교육기관ㆍ단체에 전파해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