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유해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절기 집중방역(7~9월)을 실시한다.
방역은 취약지별 맞춤형으로 실시되며 ▲하수구 및 쓰레기처리장 등 분무소득 ▲골목길 등 연무소득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수동분무 ▲공공시설 정화조 유충구제 ▲공원 등에는 유해해충 포충기 가동을 한다.
방역에는 101대의 장비(방역차1, 오토바이9, 포충기91)와 36명이 투입돼 주간에는 주택가 밀집지역, 물웅덩이, 하수구, 빈집, 풀숲 등 모기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 야간에는 친환경확산제를 이용한 다기능 시스템 오토바이 연무소독으로 방역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좁은 골목길까지 소독을 실시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취약지 맞춤형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ㆍ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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