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함양성산건설사업단이 지난 10일 지방 이공계 학생 희망 프로젝트인 ‘ex-로드스쿨’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함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로드스쿨이란 한국도로공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건설 기자재ㆍ인력ㆍ기술지식)을 활용해 이공계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브랜드다. 사업단은 지방 이공계 학생을 위한 교육기부 추진을 위해 지난 2012년 함양 및 거창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사업단은 지금까지 관내외 총 10개의 대학교 및 고등학교 2,89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직업체험, 시험실습,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직업체험 참가 고등학생 5명이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담당하는 시공사(포스코건설외 3개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최훈석 단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이공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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