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지난 11일 포항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민
간해양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동국대학교 사회체육학교 학생 중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등 수영?구조능력 우수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여름 물놀이 위험요소 사전차단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영일대와 월포해수욕장에 배치됐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12일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남상욱 동해지방해경청장이 포항 주요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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