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낮아지는 취업률에 대비해 학벌·학위보다 전문성·자격등이 중요시 되면서 전문대학에 대한 평가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2015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입시박람회에 4,500여명의 수험생들이 몰렸다. 실무적인 수업방식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에 유리한 전문성을 키울수 있는 것은 물론 짧은 재학 기간이라는 장점이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입시박람회는 학과별로 다양한 행사부스를 통해 학과정보를 제공했다. 또 직접 해당 학과별로 이동해 실험실습실 견학과 진로상담도 동시에 진행돼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재성 입학처장은 “참가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크게 늘어났다”며 “전문대학이 취업률이 높고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학과들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입시박람회에 참석한 이선분(매천고) 학생은 “입시설명회도 듣고 관심있는 간호학과 실습실도 견학했다. 막상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꼭 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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