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서울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시상식 종합부문에서 영양군이 최우수, 영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사업평가에서 영양개선 부문에 구미시, 치매관리부문에는 성주군과 울진군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표창으로 방문건강관리 등 5개분야에 7명의 공무원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획일적으로 국가주도형 사업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ㆍ군 주도방식으로 개선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지자체 포상과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성과대회에 이어 실시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설명회에서는 사업계획수립 안내 방법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통합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촛점을 두었다. 한편, 도에서 전국 최초로 표준화사망률을 분석해 331개 읍ㆍ면ㆍ동 건강지도를 공개한데 이어, 건강취약지역 20개마을을 선정 2016년까지 3년간 24억원을 투자해 주민 참여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3천명), 치매예방과 진행속도 지연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지정운영(216개소), 광역치매센터,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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