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도 평생학습을 배울 수 있나요?”대답은 예스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병원 안에 평생학습센터가 들어섰다. 안동병원 6층 어린이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시와 안동병원은 10일 ‘반올림행복학습센터’개소식을 갖고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반올림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학습접근성을 높여 지역별, 세대별, 계층별 학습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소아환자들에게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단절을 막고 심리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회복에 기여코자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안동시, 안동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컵 케익만들기, 뚝딱뚝딱 DIY 목공예 원통사각필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안동병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일반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DIY 공예 체험’, 외래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학 특강’과 ‘재능기부 공연’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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