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20회 청소년 화랑문화제’를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앞 상설무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예술문화(서예, 음악, 문학, 미술), 공연문화(노래, 창작댄스, 연주), 체험문화(만화/애니, 생활공예, 풍선아트 등) 등 3개 부문 청소년문화경연대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인기 개그맨 정찬민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재정을 초청,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청소년 화랑문화제’는 매년 황성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해 자신의 끼와 멋 그리고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을 개발하고 나아가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문화 대향연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화랑문화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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