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0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협력망 위원회’를 가졌다.
일자리협력망 위원회는 지역산업체, 공공 및 민간 취업알선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훈련 및 취업촉진을 돕고 있다.
시는 이날 ‘글로벌스토리북마스터’, ‘생각키움스토리텔러’과정을 수료하게 되는 교육생들의 취업연계와 새로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각키움 스토리텔러’과정은 체계적인 독서논술교육을 통해 방과 후 독서지도, 논술지도사로서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스토리북 마스터(영어독서지도사)’과정은 영ㆍ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읽기와 듣기 교육을 위한 영어독서지도사를 양성한다.
한편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매년 2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문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특성을 고려한 취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은 포항YWCA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278-4410~2)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