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장 동 초도방문의 시간을 갖는다.
구청장은 6일 동안 17개동 주민센터를 찾아가서 주요민원 현장, 현안 사업장, 다중집합 장소 등의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시한다.
동 방문은 새로운 변화와 큰 희망을 바라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서구가 과거 섬유산업을 중심으로 대구 경제의 중심역할을 했던 것처럼 희망서구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구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고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 및 동 주민센터 투자사업 설명,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선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일 3개동씩 이뤄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구청의 존재이유는 구민을 정성껏 모시고 구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30여년의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맥을 동원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구발전에 온 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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