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1일부터 8월 폭염특보 기간 중 달성 공원 등 어르신 밀집지역 16곳에서 시원한 병입 수돗물 나누기와 쪽방, 홀몸 어르신 세대, 경로당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11일부터 8월 폭염특보 기간 중 달성공원, 두류공원 등 16곳에 냉동탑차를 이용해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현장에 공급, 오후 2시~ 4시 사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매일 5,200병씩 배부해 지역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93개 공무원 봉사단도 7~8월 혹서기 기간 동안 쪽방, 홀몸 어르신, 노인복지시설 등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해 쌀, 휴지, 선풍기 등 물품 전달 및 급식·말벗·환경정화 등의 노력봉사를 병행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여희광 시 행정부시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제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구시의 전 기관이 합심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전개해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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