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잡고 있다. 옛 영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에 조성한 사문진 주막촌은 지난해 11월말 개촌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주말이면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낙동강변의 옛 사문진 나루터에 초가형 전통주막 3채와 산책로, 세족대 및 실개천 등이 조성돼 있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곳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말에는 주막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손길이 부족한 주막촌 매점에는 100년 달성 자원봉사자들이 읍·면별 순번을 정해 무료봉사까지 나서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지금까지는 부족했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치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그 질을 높여 품격을 더해야 할 시기로 사문진 주막촌과 더불어 낙동강 일원에 유람선이 띄워 달성군을 품격 높은 문화·관광의 메카로 꽃 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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