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드림스타트가 10일 저녁 7시 서구제일종합복지관에서 ‘가족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77명(부모 29명·아동 48명)이 참여해 김남희 강사(열린체험터 대표)의 지도하에 토기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은 후 장식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랑해요♡드림패밀리데이는 가족생활양식의 변화와 구성원간의 인식차이로 갈등이 발생하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구성원이 함께 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서구 드림스타트,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진행하며, 사례회의를 통해 가족관계 강화 및 소통이 필요한 참석 가정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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