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허일구)는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53주년 기념식에서 일선 시군지부 단위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ㆍ군지부, 지점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대외농정 및 봉사활동,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우수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내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상이다. NH농협 칠곡군지부는 지난해 농촌뮤지컬 공연, 농촌어르신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홀몸어르신 집고치기, 사회복지 요양시설 지원 및 봉사활동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전국 농협은행 1192개 사무소중 단 6개소에만 수여되는 총화상을 수상한 허일구 지부장은 “1961년 칠곡군지부가 문을 연이래 53년만에 처음으로 총화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어려운 여건에도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ㆍ농촌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언제나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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