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 수료식이 지난 5일 오후2시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 대강당에서 수료생 64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5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주경야독으로 매월 2회씩 오미자 친환경재배, 가공이용 기술, 품질인증관리 등 영농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실용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됐다. 또한 사례발표 및 우수농장 벤치마킹을 통하여 영농현장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여 농업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길태 소장은 "이번 오미자대학은 FTA체결 등 농업환경이 급격도로 변화하는 시점에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해 경쟁력있는 친환경농업으로 타지역과의 완전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면서 "앞으로 지식 영농인을 전문적으로 키워내는 농업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문경오미자산업특구는 전국 139개 지역특구 중에 운영성과평가 결과 대상으로 선정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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