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가 군민 소통 행정을 위한 첫 걸음으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군내 9개 읍ㆍ면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찾아가는 소통마당’을 마련한다. 이 군수는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을 시작으로 이번 읍ㆍ면 방문을 통해 민선 6기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비롯해 주민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각 읍·면과 관계된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통행정은 이 군수가 군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최우선 목표 중의 하나이다. 군과 주민간의 벽을 허무는 열린 군정을 통해 지역사회 폐단을 없애고 군민간의 갈등을 해소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영덕군은 이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요 지역 현안사업을 둘러싼 갈등해소를 주 역할로 하는ㆍ영덕발전소통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신도청시대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새로운 기회의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일방통행이 아닌 양 방향 소통으로 시민과 대화하고 화합하는 소통과 상생의 행정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활기찬 영덕의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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