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문경시 후원으로 희망2012 나눔캠페인 모금활동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전개된다.
문경시는 5일 희망201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지고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 옵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금은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지역방송사, 공동모금회에서 접수하고 있다.
2010년도 문경시 모금액은 3억2천6백만원이며 배분금액은 7억2천5백만원으로 모금액의 231%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동복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지난해에도 아이들이 조금씩 모은 돼지저금통을 고사리손으로 들고 와서 기부를 하고 부모님의 칠순잔치 행사비용을 가족들이 선뜻 기부 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으로 해마다 많은 성금을 공동모금회로 전달하였으며 항상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있다. 올해에도 시민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성금을 모아 2012년도에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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