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조직내 소통문화 개선과 안전관리의 효율화로 경영혁신에 나선다. 공사는 회의시간을 변경해 오전업무시간 낭비 최소화, 부장ㆍ팀장이 참석하는 실무브리핑, 담당급 직원이 참석하는 소통·감동회의 등 실질적인 회의문화 개선으로 활발한 토론과 의견교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문화 실천의 달(2월)과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에 맞춰 직원과 가정에게 CEO안전메세지·안전서한문을 발송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안전 컨트롤타워 조직 보강을 위한 여객관제를 신설해 이례사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기상재해를 대비코자 자체 위험경보제도를 활용해 위험경보하달 및 행동매뉴얼을 구축, 기상변화가 심한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다. 더불어 총 59개의 역사중에 11개 역사의 26개 외부저지대에 대해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역사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장소로 제공한다. 상시적인 복무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청렴옴부즈만’을 위촉 운영, 주요 건설공사장에 청렴감독관이 직접 참여케 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절대 안전의 기반 위에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행복, 창조대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변화하는 도시철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일 2014 대구치맥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권영진 시장 취임에 따른 역동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수송 수요 창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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