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남부경찰서장이 취임했다.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정식원)는 7일 오전 기자간담회 및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임 정서장은 취임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고, 사고 수습 및 국민적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활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사고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인 유병언 부자가 검거되지 않고 있다며 총력을 기울려 주기를 당부했으며 4대 사회악 근절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추진시책을 더욱 정밀하고 내실 있게해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남부경찰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정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취임식 종료 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는등 전 직원들을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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