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지난 4일 영신유원지에서 국민행복 실천을 위한 물놀이 안전문화 기반구축과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2014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위촉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마성의용소방대, 특전동지회, 수난구조대, 경북도립대학 학생들로 이루어진 민간자원봉사자 82명이다.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주말 및 공휴일, 성수기(7. 26 ~ 8.17) 동안 진남교에 배치돼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예방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시보 서장은 "생업과 학업에 종사하며 바쁜 와중에도 우리지역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를 지원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