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올해 도 단위 취업박람회인 ‘2014 경북 일자리한마당’을 유치해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경북테크노파크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2014 경북 일자리한마당’은 오는 9월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 특성화고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정보의 장’과 청년층 취업ㆍ구인난 완화, 우수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홍보 등 ‘일자리 창출과 정보제공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40여개의 채용관, 사회적기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총 80여개 부스를 통해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구인ㆍ구직자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경주시장은 “올해 일자리한마당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소·중견기업이 많이 참여하도록 권고하고 구인ㆍ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착한 중소기업을 발굴, 홍보해 많은 구직자가 일하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현실성 있는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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