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제3회 인구의 날(7월11일)을 맞아 오는 12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인구의 날 주간 문화행사’를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팀 공연과 관현악, 드럼라인, 힙합 댄스팀 공연이 열린다. 동시에 ‘동생 낳아주세요!’퍼포먼스를 비롯 인구의 날 포토존, ‘우리가족 최고 Star King’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끼와 장기를 가진 가족들이 참가하는 ‘우리가족 최고 Star King’경연대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린이들이 ‘동생 낳아주세요! 친구가 필요해요!’퍼포먼스를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부채만들기 체험, 추억의 짚꾸러미 민속공예, 마을의 안녕과 풍요로움 및 다산을 상징하는 솟대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출산장려에 동참함으로써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와 출산을 미루는 젊은 세대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인구의 날은 인구 구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적, 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 8월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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