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영락)가 7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구,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를 펼쳤다.
지난 4월 개소식 이후 매주 월요일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포항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주)시노펙스 직원 30여명이 배식봉사를 도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지난 5일 용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주택)는 지역 내 우미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새마을부녀회원들도 함께 나서 음식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함께 전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활동, 경로당 방문, 사랑의 쌀 모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효 실천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