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진 대구달서경찰서장 취임식

대구달서경찰서는 7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대 정상진 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상진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출입 기자 및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치안발전에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취임식에서 정 서장은 “달서경찰서에서의 근무는 처음이지만 경찰서장으로서 첫 부임지인만큼 큰 인연이라 생각하며 상대에게 먼저 호의를 베푸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첫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많은 사람의 지혜와 조언을 모아 더 큰 이익을 이루는 ‘집사광익’의 신념으로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주민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며 강조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호의를 기대하기보다는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을 만들어 지역의 행복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경위에 임관했으며 대구지방청 치안지도관,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 탁월한 업무능력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조직원들간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