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 6기 시작과 더불어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이달 초 공무원 주요 시정 현장 견학을 했다. 시 산하 7급이하 400명은 국내 최초 친환경다목적댐인 부항댐, 올 3월 개장한 수도산 자연휴양림, 김천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혁신도시, 기업유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일반산업단지 현장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김천부항댐은 총사업비 5559억 원으로 홍수 피해 예방은 물론 댐 하류에 자연과 문화와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산내들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자연휴양림(대덕면 추량리)은 12개동 36실의 숙박시설과 야외물놀이장, 숲속 산책로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김천혁신도시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외 5개 기관이입주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는 대형 공공기관으로는 하반기 한국도로공사및 국립 종자원, 2015년에는 한국전력기술 등 4개 기관이 이전 완료할 계획이다. LH보금자리 아파트 입주 등 공공주택 5천209세대 분양 및 산하기관 유치 등 내년 말 경북드림밸리 김천혁신도시의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김천일반산업단지는 15개 입주 업체 중 11개 업체가 가동중인 1단계 사업에 이어 1,424천㎡(43만평)의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2단계 사업은 고용효과 6600여 명에 생산유발효과 3조 3천억 원이 예상된다.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중추적 역할을 할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요 사업 현장 견학은 전 공무원이 김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의 안목을 넓혀 새로운 시책 구상으로 조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김천시민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김천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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