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4일 ‘아름다운 동행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14학년도 유ㆍ초ㆍ중학교 교원 6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연수회를 열었다.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직무연수는 다문화 사회의 현상과 배경,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 등이 주제가 됐다. 한국의 다문화 교육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흥미있게 진행해 연수 참가자들의 다문화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줬다. 장태덕 교육지원과장은 “칠곡내 유, 초, 중학교 다문화학생은 165명으로 국제결혼 및 중도입국자자녀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 증가 속도가 빨라 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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