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의 회기로 제7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제7대 개원식을 가졌다.
제7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3선의 배완섭 의원, 부의장은 2선의 장세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배완섭 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어 감사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의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칠곡군의회를 보다 생산적이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장세학 부의장은 “함께하는 의회분위기 조성, 의원 전문성 강화, 신명나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민들이 의정활동 성과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2시에 실시한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4년간의 충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해 2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재호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장재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조기석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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