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이 최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업무현안보고에서 국토부 장관, 산하기관장에게 현재 진행 중인 경북 지역 SOC 사업의 적기에 추진을 촉구 했다.
강 의원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예산 배분, 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 지연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통망이 취약한 경북 북부와 동해안 교통망 조기 완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비전철화로 건설 중인 동해중부선인 포항-삼척 구간에 대한 CO2 절감, 유라시아 횡단열차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복선전철화로 전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 했다.
포항공항 활주로 재포장공사로 민간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포항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대체교통수단 대책 마련에 만전을 요구했다.
특히 포항-신경주간 KTX 건설 사업 공정을 최대한 앞당겨 2015년 3월내 개통 가능 요청과, 포항역 KTX 개통까지 신경주역 KTX 이용이 편리토록 포항 발 리무진버스 증편을 주문했다.
강석호 의원은 경북 지역은 도로ㆍ철도ㆍ항공이 없으면 인적, 물류 왕래가 없어 낙후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국토부 장관, 산하기관장에게 추진 중인 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